쉽게 배우는 '코인원 코인 빌리기' - 하락장에서도 수익 내는 법

비트코인이 가격이 떨어질 것 같을 때, 이렇게 해보세요

쉽게 배우는 '코인원 코인 빌리기' - 하락장에서도 수익 내는 법

"아무래도 떨어질 것 같은데...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하나?"

투자를 하다보면 아쉬운 순간이 찾아오기 마련이죠. 특히 하락장이 예상되거나, 이미 찾아온 경우에 대처할 방법도 없고요.

💰 코인원 코인 빌리기

코인원의 새로운 서비스 ‘ 코인 빌리기’ 이런 상황에서 특히 효과적입니다. 내가 가진 자산을 팔지 않고도, 하락장에서 오히려 더 큰 수익 기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보유 자산을 담보로 자금을 빌려 투자하는 ‘레버리지 전략’이죠.


📉 하락장 시나리오: "내릴 것 같아!"

상황: 지금 내게 현금 120만 원이 있고, 앞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1. 담보 맡기기(현금): 내 현금 120만 원을 코인원에 담보로 맡깁니다.
  2. 비트코인 빌리기: 담보를 기반으로 100만 원어치의 비트코인을 빌립니다.
  3. 빌린 코인 즉시 팔기: 빌린 비트코인을 현재 가격(100만 원)에 바로 팔아버립니다. 그럼 내 손에는 현금 100만 원이 생깁니다.
  4. 가격 10% 하락!: 예상대로 비트코인 가격이 10% 떨어졌습니다. 이제 100만 원이었던 비트코인은 90만 원이 되었습니다.
  5. 상환 및 수익 실현: 이제 빌렸던 비트코인을 갚을 시간입니다. 10% 저렴해진 가격, 즉 90만 원으로 비트코인을 다시 사서 갚습니다. 아까 팔아서 얻은 돈은 100만 원이었습니다.

즉, 10만 원의 현금이 내 손에 남게 됩니다.

결론: 가만히 있었다면 자산에 변화가 없었겠지만, 하락장에서의 코인 빌리기 전략으로 가격이 떨어지는 동안에도 수익을 만들었습니다.


⚠️ 잠깐! 이것만은 꼭 주의하세요

코인 빌리기 서비스 이용 시 위험이 따릅니다.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아래 세 가지는 반드시 머릿속에 넣어두세요.

  • 담보 비율과 이용 한도: 맡긴 원화의 82%만큼의 비트코인을 빌릴 수 있습니다. 인당 3천만 원, 1회에 한하여 이용할 수 있어요.

  • 강제 청산의 위험: 담보로 맡긴 자산의 가치가 일정 수준(담보 비율 95%) 이하로 떨어지면, 코인원은 손실 확산을 막기 위해 포지션을 강제로 종료시킵니다.

    이 경우 담보 자산의 대부분 또는 전부를 잃을 수 있습니다. 코인원이 보내는 마진콜(담보가 위험하다는 경고)을 절대 무시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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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강제 청산이 걱정될 땐 ‘자동 물타기’ 기능을 켜보세요. 강제 상환 직전인 담보비율 92% 도달 시, 보유 현금으로 자동 매수하여 청산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 현금이 충분해야 작동합니다.)
  • 수수료를 기억하세요: 코인 빌리기는 하루에 0.05%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단기적으로 여러 번 이용하면 수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니, 거래 계획에 수수료도 반드시 포함하여 계산해야 합니다.

코인 빌리기는 시장을 읽고 위험을 관리하며 사용할 수 있는 '전략'입니다. 이 글을 통해 기본 원리를 이해하셨다면, 축하드립니다. 이제 더 현명하고 폭넓은 투자를 할 준비가 되신 겁니다!


가상자산 투자는 원금 손실의 위험이 따를 수 있으므로, 투자 판단은 개인의 책임 하에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주식회사 코인원 준법감시인 심사필 제2025-다-98호 (2025. 7. 21. ~ 2026.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