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골드(Tether Gold)가 뭘까? 금, 비트코인과 비교해 보자

테더골드의 기본 구조와 비트코인의 관계, 투자 전략을 짚어봅니다.

테더골드(Tether Gold)가 뭘까? 금, 비트코인과 비교해 보자

테더골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최근 급등한 금값의 배경, 투자 방식별 장단점, 그리고 비트코인과의 관계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1. 테더골드(Tether Gold, XAUt)란?

테더골드(XAUt)는 실물 금 1트로이온스의 소유권을 디지털로 표현한 자산입니다. 쉽게 말해, ‘블록체인 위의 금’이죠.

*트로이온: 금, 은, 백금 등 귀금속의 무게를 측정하는 단위로, 1트로이 온스는 약 31.103그램에 해당합니다.

  • 발행사: TG Commodities Limited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를 발행하는 Tether Holdings Limited의 관계사)
  • 기반 자산: 스위스 금고에 보관된 실물 금괴
  • 연동 방식: 금 1온스 = 1 XAUt (1:1 페깅)

보유자는 웹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금괴 일련번호·순도·무게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블록체인 기반이라 24시간 거래, 소수점 단위 투자, 국경 없는 송금이 가능합니다.


2. 최근 금값 상승, 그 이유는?

💡 법정화폐가 녹고 있다

최근 금값 랠리는 단순한 시장 현상이 아닙니다.
그 이면엔 화폐 가치 하락,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불안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1.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 증가
    팬데믹 이후 전 세계가 돈을 너무 많이 찍어냈습니다. 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정부의 재정 지출 확대 → 통화량 폭증 → 구매력 하락.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최근 기준 금리 인하를 발표하기도 했죠. 이런 환경에서 공급이 제한된 실물 자산인 금은 자연스럽게 인플레이션 방어 수단으로 주목받았습니다.
  2.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기후 위기, 전쟁 등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불안할 땐 금”이라는 심리가 강화됐습니다.
  3. 중앙은행의 금 매입 확대
    각국이 달러 의존도를 낮추고 통화 시스템 리스크를 줄이려 하면서 중앙은행의 금 보유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금값 상승의 근본적인 수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 전망

전문가들은 단기 조정은 있어도 장기적 상승 흐름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인플레이션, 부채 부담, 지정학 리스크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 한 금은 여전히 ‘최후의 가치 저장소’로 남을 가능성이 큽니다.


3. 금 투자 방법 비교

투자 방식장점단점 및 유의점
실물 금 (골드바, 금화)🥇 실물 보유의 심리적 안정감
🏛️ 위기 상황에서 가장 확실한 가치 저장
🛡️ 양도세 없음
💰 초기 비용 부담 (부가세 10% + 수수료)
🔒 보관·도난 리스크
📦 대량 거래 불편
금 ETF (상장지수펀드)📈 증권계좌로 간편한 매매
💸 낮은 수수료·부가세 면제
🌍 글로벌 분산투자 용이
🚫 실물 금 직접 보유 아님
💸 양도소득세 가능성
가상자산 (테더골드, XAUt)📱 24시간 거래 가능
👋 비과세
🔗 실물 금 1:1 연동
🧱 발행사 신뢰 문제
🏦 지갑·거래소 해킹 리스크
📉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 영향

요약하자면,

  •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한다면 → 실물 금
  • 간편성·비용 효율성을 원한다면 → 금 ETF
  • 디지털 투자와 실물 연동의 균형을 원한다면 → 테더골드(XAUt)

4. 금 vs 비트코인 — 경쟁일까, 공존일까?

금과 비트코인은 자주 비교되지만, 실상은 서로 다른 시장을 보완하는 관계에 가깝습니다.

🪙 상호보완 관점

  • 은 수천 년 동안 인류가 인정한 ‘안전자산의 원조’.
  • 비트코인은 탈중앙화된 ‘디지털 금’으로 불리며, 새로운 세대의 가치 저장 수단으로 부상.

두 자산 모두 공급이 제한되어 있고, 중앙 통제에서 벗어나 있으며, 위기 시 가치 보존 수단으로 선택받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 경쟁 관점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의 자리를 굳히면서 일부 투자 자금이 금 시장에서 비트코인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하지만 금이 가진 역사적 신뢰와 물리적 실체는 쉽게 대체될 수 없습니다.

📈 실제 데이터로 본 관계

최근 몇 년간 금과 비트코인의 상관관계는 명확하게 정의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즉, 서로 다른 요인으로 움직이는 독립적인 자산이지만, 위기 국면에서는 동시에 강세를 보이는 경향도 존재합니다.


5. 핵심 정리

구분금(Gold)비트코인(Bitcoin)
공급 구조채굴량 제한(희소성)발행량 2,100만 개 제한
가치 성격실물 자산, 전통적 안전 자산디지털 자산, 신흥 가치 저장 수단
보관 형태물리적(금고 필요)디지털(지갑 필요)
휴대성낮음 (운반 불편)매우 높음 (인터넷 전송 가능)
변동성낮음높음
역사적 신뢰도수천 년의 검증약 10년, 신뢰 구축 중

요약

금은 여전히 ‘위기의 시대’에 가장 먼저 찾게 되는 피난처이며, 테더골드는 그 금을 디지털 환경에서도 쉽게 다룰 수 있게 만든 브릿지입니다. 그리고 비트코인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디지털 안전 자산’으로 성장 중입니다.

이 세 자산을 어떻게 조합하느냐가 앞으로의 투자 전략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가 될 것입니다.


해당 콘텐츠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가상자산 투자는 원금 손실의 위험이 따를 수 있으므로, 투자 판단은 개인의 책임 하에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